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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K Chemical PPS Plant 기공식(잠실 헬기장~울산, 2013.10.1)

 

 

 

 

 

 

 

 

 

 

 

 

이응윤

공장장

김효경

사장

권숙형
총괄

박찬중

부문장

Fukuda

EVP 

이문석

사장

Ohyagi

사장

최창원

부회장

 

박맹우
시장

서동욱
시의장

김두겸
남구청장

KBS
국장

UbC
사장

경상일보

사장

울산매일

사장

울산신문

사장

 

제일일보

김정태
시의원

남구의장

연합뉴스

광역매일

산단
지사장

세관장

박종훈

화학포럼

  김철진 상무, 임재봉 상무, 김종량 소장님, 이승진실장

이재곤 용연용잠협의회 회장,

  지허브 사장, SK유화 사장, SK유화공장장, SKC 공장장,

 한상용 코프라 사장, 장희석 코프라 전무, 유승욱 현성종합건설

  박문수 상무, 이원기 상무, 이득선 PM, 이원기 CD, 김진만 소장

  Yanase, Uesugi, Shudo, 윤석민, 강인성 (이상 TTC)

                  

 

 

<내빈소개>

 

시삽

 

 

 

기념촬영

 

 

 

 

 

 

 

SK케미칼(대표이사 이문석 사장)이 전신인 선경합섬 폴리에스터 공장의 합작사로 1968년 수원에서 인연을 맺은 일본의 화학기업인 데이진사와 45년만에 울산에서 재회, 8년동안 공들인 PPS상업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SK케미칼은 1일 오전 11시 30분 남구 황성동 소재 화학공장 내 합작회사(이니츠 Initz) 설립부지에서 ‘Initz 주식회사 설립 및 PPS 플랜트 기공식’을 갖고 2015년 본격적인 상업생산을 위한 공장 건설의 첫 삽을 떴다.

이니츠(대표이사 김효경) 설립보고 및 PPS 프로젝트 경과보고에 이어 기념사, 축사, 시삽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 기공식에서 SK케미칼 이문석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글로벌 기업인 데이진사와의 각별한 인연을 언급하며 2015년 본격 상업생산 이후 2020년에는 매출액 3,000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문석 대표이사는 “SK케미칼과 데이진의 합작 결과로 탄생한 이니츠주식회사는 정부 차원에서의 외국인투자촉진법 제정 및 투자 유치 장려와 울산시의 투자 유치 노력이 만들어낸 좋은 결실”이라며 “PPS사업은 SK케미칼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는 첫 걸음이면서 앞으로 개발할 친환경 소재 사업의 표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선도기업이 되기 위해 ‘따뜻한 프로페셔널’이라는 인재상 실현에 힘써 SK경영의 특징인 SUPEX 추구를 통해 세계 일등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화학업체가 일본 기업과 PPS 분야의 합작사를 설립한 사례로는 처음인 이니츠는 연면적 2만1,000㎡ 부지에 전용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해마다 1만2,000톤 규모의 PPS를 생산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추가 설비 증설을 통해 2020년에는 연간 2만톤 규모로 생산량을 늘려 3,0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울산공장에서 생산한 PPS를 통해 연간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는 만큼 PPS를 기반으로 한 제품까지 포함하면 2020년까지 해마다 1,000억원 이상의 수입 대체효과를 거둬 2024년에는 3,500억원의 매출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이니츠 임직원과 관련 업무를 위해 투입되는 SK케미칼 직원 수를 감안하면 연간 100여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추산했다.

PPS(Poly Phenylene Sulfide)는 금속을 대체하는 소재로 세계적으로 28만톤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면서 급성장하는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대표소재로 앞으로 연간 9% 이상 성장하는 고성장 산업군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SK케미칼과 데이진이 각각 66%와 34%의 지분을 갖는 Initz(주)는 기공식에는 박맹우 시장 그리고 합작사인 일본 데이진사 오야기 사장 등 관계자, 울산매일신문 이연희 대표이사를 포함한 지역 언론사 대표 등이 참석해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